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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이 하락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용산과 동작, 서대문구 등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 폭등하던 용산 집값은 하락전환했다.
1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주간 서울 아파트값은 일주일 새 0.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 6월4일 이후 4개월 내 최저상승률이다.

하락세로 돌아선 지역은 용산과 동작으로 각각 0.02% 하락했다. 용산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2015년 1월12일 이후 3년10개월 만이다.


정부의 9·13 부동산대책 풍선효과로 최근 상승하던 경기도 아파트값은 이번주 0.06% 상승해 지난주 상승률 0.11% 대비 둔화됐다.

성남 분당구는 지난 7월23일 이후 약 3개월 반 만에 하락전환했다.

지방은 ▲대전(0.37%) ▲대구(0.12%) ▲전남(0.10%) ▲광주(0.08%) 등이 상승하고 ▲울산(-0.33%) ▲경북(-0.18%) ▲경남(-0.12%) ▲강원(-0.11%) ▲제주(-0.07%)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