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대회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대회 공동 개최 등의 사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과 지난 15일 고위급 회담의 합의사항이기도 하다.
북측은 지난달 30일 우리 측에 체육 분과회담 개최를 제의하는 통지문을 전달했다. 통일부는 북측이 통지문에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 회담'의 합의에 따라 남북 체육 분과회담을 11월 2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자"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노 차관 외에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송혜진 총리실 협력관,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이 노 차관과 함께 대표단으로 회담에 나선다.
남북 체육 회담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을 합의했던 지난 6월 체육 회담과 탁구 코리아오픈 등에 북측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했던 지난 7월 5일 평양 개최 회담에 이어 4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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