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6시 21분쯤 빨래방 세탁기 내에 학생이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기 안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A양(15)을 발견하고 빨래방 주인에게 세탁기 파손동의를 받아 6분 만에 강제로 문을 열어 A양을 구조했다.
경찰은 친구 5명과 함께 빨래방을 들른 A양이 세탁기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지를 두고 장난을 치다 "들어갔다 나오면 맛있는 거 사주겠다는"는 말에 자발적으로 세탁기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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