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5일 케어랩스에 대해 "시장 선점성과 재무 우수성을 기반으로 동사의 선도적 시장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수익모델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CRM 소프트웨어 판매운영, 광고대행서비스, 그리고 굿닥(국내1위 헬스케어 플랫폼)과 바비톡(국내1위 뷰티케어 플렛폼)의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해 병의원과 환자를 연결시켜주고 광고 수익을 실현하는 구조"라며 "동사는 계속된 M&A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 및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뷰티소셜 플랫폼을 인수하여 미국 성형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1위 소셜데이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앤케이랩을 인수 합병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플랫폼 및 디지털마케팅 사업부의 광고 수익원인 국내 병의원 마케팅 지출액은 지난해 약 7500억원으로 추정되며 2020년 1조원 시장규모로 커 질 전망"이라며 "또한 신규 진출한 국내 소셜데이팅 플랫폼 시장은 2017년 1000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으로 2배 성장할 전망이며 2020년에는 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동사와 유사한 형태의 경쟁 플랫폼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 회사의 선도적 시장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외형성장에도 올해 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정체된 이유는 굿닥의 성장세가 둔화됨과 주요 고객 병원의 폐업으로 매출이 30% 감소함과 수익성 하락 때문"이라면서도 "그러나 굿닥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연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이 월등히 좋은 바비톡의 매출성장세가 지속돼 올해 처음으로 굿닥 매출을 추월하고 또한 새로 인수한 소셜데이팅 플랫폼 매출이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