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취업자 수 증가폭은 0명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009년 1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저수준이다.
KDI는 앞서 지난 6일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취업자 수가 7만~7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결국 1~3분기의 취업자 증가폭(10만명)을 감안하면 4분기에는 취업자 증가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본 것이다.
또 제조업·서비스업의 부진과 노동시장 경직성 등 구조적문제도 내년 고용전망을 어둡게 한다는 평이다. 여기에 제조업 설비투자마저 부진, 근로조건의 경직성, 일자리 미스매치도 고용확대의 걸림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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