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IoT 충전장치 구성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파트에 적합한 초소형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충전장치와 전력공급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LH는 신기술 적용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인 제주삼화 1단지 지하주차장 335면에 100기의 IoT 전기차 충전장치를 설치했다. LH는 1kWh 당 43.2~174.4원으로 전기차 충전소 중 최저요금 수준의 아파트 충전소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

제주삼화 1단지에 적용된 ‘IoT 전기차 충전장치’는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스쿠터, 자전거, 킥보드) 충전을 고려했으며 J1772 5핀 76기와 KS 2구 24기로 혼합 구축했다.


또 초소형, 초경량으로 개발한 충전장치는 기둥과 벽에 부착 설치가 가능해 전기차 전용주차면의 공간확보 문제를 해결했으며 LTE 통신, VAN결제단말, LCD터치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모바일 QR코드 스캔방식 결제시스템과 IoT통신으로 경제성도 크게 향상됐다.

LH는 이번 시범적용으로 충전소가 부족해 전기차 유지에 불편을 겪는 아파트에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모델’을 구축·확산하고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기술기준 표준을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