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주성 기자

한국지엠이 고연차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나선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해명했다. 지난 12일 일부 매체는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한국지엠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별도의 희망퇴직 절차와 내용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GM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1만8000여명의 인원감축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렇다할 언급이 없었던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국지엠 측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GM에서 실시하는 희망퇴직 대상자는 GM 북미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2년 이상 근무한 사무직 직원과 글로벌 이그제큐티브(Executive)”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그제큐티브 레벨 임원은 국가 제한 없이 모두 이번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의 경우 약 50명이 이그제큐티브 레벨이며 12년 이상인 임원은 극소수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