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롯데제과 등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전날 구입한 롯데제과 ‘누드빼빼로’에서 10마리 내외로 추정되는 애벌레가 발견됐다고 한 매체에 제보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4월 중순 제조된 제품으로 마트에서 구입했으며 해당 소비자 측은 이를 롯데제과 고객센터와 한국소비자원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 측은 제조과정이 아닌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벌레일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생산된 지 7개월이 지난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벌레나 알이 들어갔다면 아직까지 애벌레로 살아있을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롯데제과 측은 “해당 소비자를 만나 검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했지만 샘플을 받지 못했다”며 “구매처에서 다른 샘플을 샀는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과정에서 벌레가 침투해 알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일자의 생신시설 및 관리기록 등을 점검하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유통과정의 이물질 혼입을 막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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