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정치테마주가 최근 정치인들의 행보에 따라 명암이 갈렸다.
우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으로 인해 정치생명에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경찰은 21일 새로운 증거와 정황을 제시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가 수사직후 탈퇴처리 됐고 마지막 접속지는 이재명 지사 자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번 사건에서 6.13 지방선거 당시 특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과 전현직 대통령 비방을 유포했던 트위터 계정 ‘@08__hkkim’이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씨의 소유로 밝혀지게 되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형량에 따라 이 지사의 당선무효까지 가능하다.
이에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던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다. LCD, RFID 응용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21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3.49%) 내린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시각 오리엔트정공은 2.20% 하락세를 나타내며 이틀째 약세다.
에이텍은 최대주주 신승영 대표이사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이었을 당시 민관협력정책 공동체 ‘성남창조경영CEO포럼’ 당시 운영위원직을 맡은 인연이 있으며 오리엔트정공의 경우 이 지사가 오리엔트정공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 일했던 경험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다.
반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20일 현실 정치 복귀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고 있고 경제가 통째로 망쳐지고 있다”며 “지난 지방선거 패배 직후 야당 대표를 물러나면서 나는 홍준표가 옳았다는 국민의 믿음이 바로 설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국민 절반 이상이 홍준표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힘입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정계를 떠난 일이 없기에 정계 복귀가 아니라 현실정치로의 복귀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당내 갈등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세우글로벌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홍 전대표가 정치복귀를 선언한 지난 20일에는 13.38% 급등했다. 두올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3.85%) 오른 458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4거래일 연속 강세다.
한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정치인들의 행보에 따라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들의 등락도 궤를 같이한다”며 “다만 정치인 테마주의 경우 대내외적인 변수가 많아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으로 인해 정치생명에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경찰은 21일 새로운 증거와 정황을 제시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가 수사직후 탈퇴처리 됐고 마지막 접속지는 이재명 지사 자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번 사건에서 6.13 지방선거 당시 특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과 전현직 대통령 비방을 유포했던 트위터 계정 ‘@08__hkkim’이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씨의 소유로 밝혀지게 되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형량에 따라 이 지사의 당선무효까지 가능하다.
이에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던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다. LCD, RFID 응용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21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3.49%) 내린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시각 오리엔트정공은 2.20% 하락세를 나타내며 이틀째 약세다.
에이텍은 최대주주 신승영 대표이사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이었을 당시 민관협력정책 공동체 ‘성남창조경영CEO포럼’ 당시 운영위원직을 맡은 인연이 있으며 오리엔트정공의 경우 이 지사가 오리엔트정공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 일했던 경험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다.
반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20일 현실 정치 복귀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고 있고 경제가 통째로 망쳐지고 있다”며 “지난 지방선거 패배 직후 야당 대표를 물러나면서 나는 홍준표가 옳았다는 국민의 믿음이 바로 설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국민 절반 이상이 홍준표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힘입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정계를 떠난 일이 없기에 정계 복귀가 아니라 현실정치로의 복귀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당내 갈등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세우글로벌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홍 전대표가 정치복귀를 선언한 지난 20일에는 13.38% 급등했다. 두올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3.85%) 오른 458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4거래일 연속 강세다.
한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정치인들의 행보에 따라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들의 등락도 궤를 같이한다”며 “다만 정치인 테마주의 경우 대내외적인 변수가 많아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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