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메마른 감정을 느낀 순간은 ‘모든 것이 노잼 일 때’가 2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데이트가 즐겁지 않을 때’(19.1%), ‘예전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16.5%), ‘주변 이야기가 공감되지 않을 때’(15.3%), ‘드라마영화의 어떤 장면에서도 감흥이 없을 때’(12.3%)를 꼽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데이트가 즐겁지 않을 때’(29.9%), 여성은 ‘모든 것이 노잼일 때’(30.1%) 메마른 감정을 가장 많이 느꼈다. 특히, ‘데이트가 즐겁지 않을 때’라고 답한 비율은 남녀 각각 29.9%, 9.3%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미혼남녀의 감정은 ‘업무 스트레스’(58.1%)가 좌우했다. 이어 경제적인 상황(14.9%)과 친구(8.1%), 직장 동료(7.4%), 연인(5.1%) 등 관계도 감정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미혼남녀가 메마른 감정 극복을 위해 연인에게 가장 받고 싶은 도움으로 전체 응답자의 44.2%가 ‘힘든 상황을 털어 놓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기대했다. 다음으로 ‘일상을 벗어나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23.5%), ‘자기만의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는 것’(17.9%) 등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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