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정책금융상품이라고 하면 정부가 중·저신용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내놓은 사잇돌대출, 햇살론 등 대출상품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일반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책금융상품도 많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20대 초중반의 병역의무수행자들이 전역 후 목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청년 정책금융 상품이다. 은행별로 복무기간에 연 5%대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데, 정부 재정지원으로 추가 적립 인센티브(1%포인트)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15.4%)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조기전역·연장전역·중도해지 시에는 재정지원금 및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기간 월급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목돈 마련을 지원해주는 공제상품이다. 2년형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근무하며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900만원과 400만원을 보태줘 총 16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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