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화 애널리스트는 “중국 자동차시장 전체가 침체에 빠졌고 매출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현대·기아차는 가격 경쟁력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싼타페 신차 효과로 고가 부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을 기대했으나 신차효과가 빠르게 약화되고 있어 앞으로 나올 대형 SUV에 대한 판매전망까지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3000억원 영업이익 44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6%,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기저가 매우 낮은데 기인한 것으로 본격적인 회복에 의한 성장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A/S 사업의 안정성이 부각되면 최근 악화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자동차 업황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어 추세적인 반등은 아직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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