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물류센터의 삼다수 재고분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판매 중이지만 점포 별 재고 상황에 따라 다음주부터는 주력상품인 2ℓ들이 삼다수의 판매가 불가능한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다수는 생수시장에서 점유율 40%를 넘기며 국내 마시는 샘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수는 생활필수품에 가까운 만큼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소비자들의 혼란도 커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생산공장에서는 페트병을 생산하는 제병기에 작업자가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기계적 결함이 아니라는 감정결과를 발표했지만 생산이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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