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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저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50~60달러 수준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대신증권은 "OPEC 증산 불확실성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7주째 하락해 국제유가 50달러대를 기록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역대 최대 원유생산, 트럼프의 저유가 지지 발언,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원유 초과공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연중 최저치를 또다시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한 것에 대해 "저점에 도달한 것"이라며 "다음달에는 국제유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본다. 트럼프 대통령이 저유가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미국 셰일업체들의 손익분기점, OPEC의 목표유가 등을 고려했을 때 국제유가는 현재 수준보다 높아야 한다. 계절성 원유수요 증가도 예상돼 수급 균형점이라고 여겨지는 50~60달러 수준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