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시즌 동안 3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이루며 ‘왕조’를 구축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주춤했다. 특히 지난 16일 휴스턴 로케츠전에서 패배한 이후 2013년 이후 처음으로 4연패를 당했다.
이후 케빈 듀란트가 3경기 동안 평균 41.6득점 맹활약으로 팀을 3연승으로 이끌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스테판 커리가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어서 골든스테이트가 제 모습을 완전히 되찾을 전망이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커리가 오는 30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 원정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주말에 있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원정경기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리는 지난 9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10경기 동안 결장했다. 부상 전까지 12경기에 출전해 평균 29.5득점 6.1도움 5.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 49% eFG%(3점슛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 64% 등을 기록하며 ‘만장일치 MVP’를 달성한 2015-2016시즌을 능가하는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기도 했었다. 팀 성적도 10승 2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었다.
현재 커리는 팀 훈련에 합류해 정상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 본인은 토론토전 출장을 강하게 원하고 있지만, 커 감독과 팀 닥터는 무리해서 커리를 출전시키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팀의 살림꾼인 드레이먼드 그린도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 그린의 복귀전은 다음달 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이나 8일 밀워키 벅스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전 이후 밀워키전까지 험난한 원정 5경기를 연달아 치르는 '로데오 트립' 일정에 오른다. 이러한 가운데 커리와 그린의 복귀는 골든스테이트에 있어 매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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