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애널리스트는 “4분기 디램 수요가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램 빗그로스(비트 단위 생산량 증가) 추정치를 5%에서 2%로, 가격 전망을 -8%에서 –10%로 각각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램 가격 하락이 내년 상반기에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은 16조1000억원으로 컨센서스(18조9000억원) 대비 15% 낮을 전망”이라며 “연간 DRAM 가격은 –25%로 가정하고 분기별 디램 가격 흐름은 1분기 –15%, 2분기 –7%, 3Q 0%, 4Q –2%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마지막 조정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내년 분기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에 따라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된다는 조짐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주가가 저평가 매력을 바탕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