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사고사고 이틀째인 9일 오전 사고현장을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레일의 정비 불량, 사고 대처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며 “또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더 이상 변명의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철도(사업을) 수주하겠다 또는 남북철도를 연결하겠다는 큰 꿈들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실수들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수주한다고 말하기 민망하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게 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반드시 잘 복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오전 7시35분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806 열차가 출발 5분 만에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사고로 승무원 등 1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현재 강릉선 강릉~진부 구간 열차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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