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투자자와 언론을 대상으로 IR설명회를 열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분야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사는 지난 11월 인수한 희귀 질환 신약 개벌업체 베리언트를 내년 중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베리언트는 신장 관련 희귀 질환 치료제 관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회사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20~30년 경력을 가진 임원들이 모여 설립했다. VAR200(HPβCD for FSGS, 하이드록시 프로필 베타 사이클로 덱스트린) 기술을 독점 보유한 회사로 만성 신장 희귀 질환(FSGS, 국소분절성사구체 결화증) 치료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 관련해 미국 FDA로부터 1상을 건너뛰고 2상으로 직행을 승인 받았으며 내년 2분기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콘은 지나 10월 이뮤노멧도 인수했다. 이뮤노멧은 대웅제약에 인수된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분사된 회사로 대사항암 치료 신약 IM156 임상 1상을 진행중이며 내년 4월에 1상을 완료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콘 관계자는 "(자사는)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니치버스터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롤 모델은 샤이오(Shire Plc)"이라며 "니치버스터는 상대적으로 개발 비용 위험이 적고 허가절차가 간소한 등 혜택이 있어 기술력만 갖추고 있다면 시장 선점 효과가 크다. 추가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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