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는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지난 9·13 부동산대책에서 서울과 1기신도시 일산·분당 사이에 330만㎡ 공공택지 4∼5개를 개발, 2021년부터 주택 30만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도 국토교통부 요청에 따라 서울 시내 그린벨트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택지 개발계획을 내놓았다.
이번 대책에서는 주택공급 계획뿐 아니라 2기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함께 제시됐다.
과거 2기신도시가 교통불편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서울수요 분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광역교통망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이 주요이슈다. GTX는 경기도 동서남북을 잇는 초고속열차로 연내 착공예정인 GTX A노선은 운정-동탄을 잇는다.
GTX C노선은 양주-수원을 잇는 노선으로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GTX B노선은 송도-마석을 잇는 노선인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인천이 재추진 중이다. GTX가 준공되면 일산이나 수원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수도권 주택 30만개 공급을 위해 인천과 경기도 택지를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만들고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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