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올 3분기 들어 처음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시장에서 OLED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시장에서 OLED 매출 점유율은 2016년 40.8%에서 꾸준히 증가해 내년에는 TFT-LCD를 넘어설 전망이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올 3분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시장 매출은 107억9999만달러(약 12조1500억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OLED는 66억403만달러(약 7조4300억원)로 61.1%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시장에서 OLED의 매출 비중이 6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LED 확대는 프리미엄제품인 플렉시블OLED의 성장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플렉시블OLED의 매출은 1년 만에 57.9% 증가한 46억1421만달러(약 5조1900억원)로 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시장의 42.7%를 차지했다.


반면 TFT-LCD는 지난해 3분기 매출 61억326만달러(약 6조8600억원)에서 1년 만에 31.3% 감소한 41억9583만달러(약 4조7200억원)로 떨어지며 38.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IHS마킷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시장에서 OLED의 시장 점유율은 2025년까지 73%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