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 쓰나미가 덥쳐 281명 사망자와 10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로이터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22명에서 281명으로 늘었다.
24일 현지 매체인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준 281명이 사망하고 101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그로호 대변인은 57명이 실종 상태로 향후 사망자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쓰나미로 주택 611채, 호텔 9곳, 상점 60여곳, 선박 420여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쓰나미는 지난 22일 밤 9시27분쯤 자바섬 반텐주와 람펑 지역을 강타했다. 반텐은 유명 관광지로 희생자 대부분은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한편 현재까지 사망자는 전원이 현지인으로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