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마이닉스는 회원 이익을 위해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MNX’의 50%를 소각한다고 27일 밝혔다.

MNX는 이더리움 기반(ERC-20)으로 발행된 마이닉스 거래소의 자체 암호화폐로 트레이딩 마이닝 개념의 코인이다. MNX 토큰 보유자는 마이닉스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을 다양한 암호화폐로 다시 돌려받는 멀티 리워드 방식으로 자산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고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마이닉스 거래소는 이러한 MNX 보유량에 대한 환원이 이슈가 돼 오픈 일주일 만에 누적 거래액 5조원를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웹에서 컨트랙트 주소(etherscan.io)로 MNX의 총 발행량 변경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닉스 관계자는 “하루에 채굴되는 MNX의 공급량을 50% 감소시켜 토큰 이코노미의 혁신적인 재구성에 나설 것”이라며 “소각되지 않고 남은 9억3000만개 중 회사 보유분과 에코시스템 보유분을 제외하면 유통물량이 현재(27일 기준)는 1200만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