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의 타겟이 된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왼쪽). /사진=로이터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0-2 완패를 당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5위까지 추락한 레알 마드리드가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8일(한국시간) “레알이 9000만 파운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가 이번 겨울 시장에 노릴 쿨리발리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팀을 떠난 후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리그 18경기 동안 26골을 넣는데 그쳤다. 여기에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비야레알전에서도 2실점을 기록한 레알은 소시에다드를 상대로도 두 골을 헌납하며 승점을 잃었다.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을 구축했던 레알의 포백은 이번 시즌 들어 역습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첼시에서 새롭게 영입한 골키퍼 티보 쿠르트아도 연이어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쿨리발리가 레알에 합류한다면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195㎝, 89㎏이라는 좋은 신체 조건을 지닌 쿨리발리는 빠른 속도까지 겸비해 뛰어난 대인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여기에 현 첼시 감독인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밑에서 빌드업 능력까지 키우며 현대 축구에서 매우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