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웰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더 중요하다.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벽이나 주변 물건에서 최소 50㎝ 이상 떨어뜨려야 한다. 공기청정기는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였다가 다시 내보내면서 대류작용을 하기 때문에 넉넉한 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위해 벽면에 밀착시켜 사용하기 보다는 공기청정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창문 근처나 베란다 등에 놓으면 외부먼지가 실내로 퍼지기 전에 차단해 사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실내에서 사용시에는 흡입구를 가전제품 쪽으로 향하도록 해야한다. 가전제품의 정전기는 미세먼지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요리하는 중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수분과 기름이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막거나 스며들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서다.

따라서 요리를 한 후에 먼저 환기를 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게 좋지만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에는 요리 중에 주방후드를 켜도록 하자.


주기적인 필터교체와 세척은 필수다. 헤파필터의 경우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6개월~1년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한다. 프리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하므로 1~2주에 한번 청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