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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반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0달러(3.2%) 오른 52.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2월 중국의 수출입 지표 부진 이후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면서 경기 둔화 우려감이 다소 완화됐다. 이에 미국 증시 역시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석유수출국기구(OPEC)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은 오는 3월 감산안 합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이는 감산 이행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돼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