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학생 시즈오카 일본문화 체험.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 대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시즈오카에서 일본문화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정부 초청 JENESYS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방재를 통해 배우는 일본문화'를 주제로 후지산이 걸쳐 있는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 가나가와현의 하코네 화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일본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와 방재 대책 견학, 일본문화 체험이 주요 내용이다.
시즈오카 지역에서는 지진과 쓰나미 발생에 대비한 쓰나미 대피타워 및 대피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야마나시현에서는 후지산과학연구소에서 화산지형 형태와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며, 분화 메커니즘과 화산이 지역과 주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하코네에서는 오와쿠다니 화구와 지오파크 뮤지엄을 견학하며, 일본 화산의 다양한 분화 형태와 온천수 개발 등 모형과 실험을 통해 자연재해와 혜택이 양립하는 일본의 자연 특성을 이해하기도 했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방재 워크숍에서 일본 대학생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연수경험 활용을 위한 액션플랜을 세우고 2월말 귀국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또 일본에서 체험한 방재 정보 및 활동, 일본문화 등을 수원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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