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변호인단 김의환 변호사(왼쪽)와 증권선물위원회 변호인단 김정호 변호사. /사진=뉴스1 DB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행정처분 관련 제재효력이 정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다.
23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24%) 내린 3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로 전날(22일)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증선위 행정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후 1~2%대 강세를 보인 것과 다른 양상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또 증선위가 즉시항고를 검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인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불확실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태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행정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행정제재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으나 증선위가 즉각 항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현재는 본업 성장성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