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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배달원이 신축건물 공사장 3층에서 떨어진 PVC 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다쳤다.
2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38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에서 길이 3m, 지름 10cm 크기의 PVC 파이프 배관이 건물 아래로 떨어져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배달원 A씨(37) 머리에 맞았다.

A씨는 머리에 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공사장 3층에서 파이프 배관 설치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파이프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