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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9일 S-Oil에 대해 "주가가 최근 3개월간 24% 하락했지만 공급량 축소에 따른 제품별 마진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현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2920억원)하면서 추정치(-2180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정유부문 재고평가손익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가솔린 부진에 따른 스팟 정제마진 하락을 비롯해 유가 하락세로 인한 부정적 래깅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지난해 4분기 들어 가솔린 마진 추가하락 등 실적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향세를 보였지만 올 1월 들어 국제유가가 반등하고 2월부터 글로벌 저기보수 물량 발생시 공급량 축소에 따른 제품별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