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보건의료원 홍역 의심환자 선별진료소. /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최근 대구시와 경기도에 홍역 확진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홍역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홍역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실 접수처 옆 진료실은 연천군보건의료원 1층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설치됐다.

홍역은 전염성 강한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기침, 결막염 등으로 시작해 구강 점막 반점이 온몸으로 퍼지는 증상을 보인다.


선별진료실에서는 연천군보건의료원 공보의와 간호사 등이 상담 검사를 진행한다. 이때 홍역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혈액 등을 채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심환자는 자가 격리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도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가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 후 보건의료원에 설치된 홍역 선별진료소로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등 대응요령을 담은 지침서를 배포·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은 전파를 막는 것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홍역 예방과 홍역의 조기 발견, 지역 내 홍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