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전경. /사진=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90억원 규모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서 1위에 선정됐다.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9개 지자체 중 나주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주시는 공모사업에 대비해 빛가람혁신도시 14개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공공급식 공급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해왔다.
나주시는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12개 사업에 국비·지방비 등 총 29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농가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 융복합 활성화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 '생산농가 기획생산기반', '저온 유통체계 구축', '농산물 안전 분석실 운영' 등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푸드플랜 1순위 선정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 행정의 일관된 추진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푸드플랜 활성화를 비롯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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