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뉴스1 DB

국민연금이 한진칼에 대한 경영참여 주주권 행사에 나선다. 지난해 7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후 반년 만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2차 회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행사 범위는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총수일가의 이사해임, 사외이사 선임 등 적극적인 형태가 아닌 정관 변경으로 한정시켰다.

민간 기금운용위원은 “스튜어드십 코드와 관련한 주주권 행사에 첫발을 디딘 상징적 수준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주권 행사 여부를 논의한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경영참여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