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해외여행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자 보험이 필수다. 특히 인플루엔자(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은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지난 한 주 동안 일본 내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213만 명이 발생하는 등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기간(1~7일) 동안 21만 여명이 일본으로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해외여행각 25%에 달하는 수치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 여행자보험은 해외 질병에 대한 국외·국내 치료비를 보장한다. 질병뿐 아니라 ▲상해사망 ▲해외상해 ▲여권분실 ▲구조송환비용 ▲휴대품손해 등이 보장된다. 보험료도 저렴하다. 보험료도 저렴하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제공하는 보험료 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일주일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갈 때 보험료는 3550~7790원선이다.
가입도 간편하다. 별도의 서류 없이 가입자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다모아‘를 이용하면 10개 손해보험사 여행자보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다. 다만 무작정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특약을 따져보고 보험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주의할 점이 있다. 현지에서 질병이나 상해를 걸려 현지병원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진단서를 끊어와야 한다.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인한 보상을 받으려면 이용한 식당, 숙박업소에서 받은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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