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프랑스 프로축구팀 랭스 소속인 석현준(28)이 리그에서 2호골을 터뜨렸다. 2019 UAE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석현준은 리그에서 오랜만에 득점력을 과시하며 부활을 날개짓을 펼쳤다.
석현준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팀의 2번째 골을 넣었다.

팀이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3분 보레이 디아를 대신해 교체투입된 석현준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골을 성공시켰다. 마티유 카파로의 패스를 받은 석현준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석현준이 리그에서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12월23일 캉과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팀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석현준은 교체와 동시에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랭스는 전반 21분 트리스탄 딘고메의 선제골과 후반 석현준의 추가골을 지키며 최종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4점을 쌓은 랭스는 리그 7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