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선수/사진=머니투데이DB
우리나라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오늘 첫 메달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54.52점, 예술점수 42.81점 합계 97.33점을 올렸다. 2위에 오르며 메달권에 근접했다.
오늘 오후 2시30부터 생중계 중인 2019 ISU 4대륙 피겨선수권 남자 프리스케이팅 종목에서도 선전할 경우 사상 첫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4대륙 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차준환이 메달을 따내면 한국 선수로는 남녀 선수 통틀어, 2009년 김연아의 캐나다 대회 금메달 이후 10년 만이다.
한편 차준환은 지난해 9월 열렸던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에서 개인 최고점인 90.56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기존 최고점보다 6,77점을 끌어올리며 프리스케이팅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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