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과 친구 이정훈씨/사진=KBS1 캡처
8일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개그맨 송준근이 방황했던 시절 큰 위로를 준 친구 이정훈씨와 재회했다.
이날 송준근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지만 이씨가 악성 중피종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훈 씨는 "수술하고 살이 많이 빠졌었다. 항암치료 35차 진행 중이다. 악성중피종으로 희귀암이다. 아직까지 약이 없다. 병에 맞는 약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폐암 약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지금 쓰는 약이 부작용이 크게 있지 않더라"며 자신의 병에 대해 설명했다.


악성 중피종은 주로 흉막에 발생해 흉막종양으로 알려져 있으나 중피세포는 흉막 외에도 복막, 고환초막, 심낭막 등에도 존재하므로 흉막암이 아닌 다른 부위의 암종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악성 중피종은 호흡 곤란, 가슴 통증, 기침, 가래 및 체중 감소 따위의 증상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석면가루가 흉막에 쌓여 발병하는 종양으로 잠복기가 30년에 이른다. 발병 후 1-2년 이내에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