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조5152억원, 영업이익은 87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사업부문의 성장이 탑라인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11월 대전 허브터미널 안전사고에도 계약물류(CL)사업부의 부진사업 손익이 개선(P&D 자항선)되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약 60억원에 달하는 자문료(택배 사고 및 M&A 자문) 등의 비경상적 기타 손익으로 순이익은 51억원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 올 1월과 2월 평균판매단가(ASP)도 전년대비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부터 이익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28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승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경쟁사들의 생산능력(CAPA) 증설분은 2022년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택배 시장이 연간 8~9% 정도 성장한다고 가정해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익성 추구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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