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 전경.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해 질병대비 의료 이용횟수가 많거나 의료쇼핑 등 과잉진료 수급권자와 부적정 장기입원자등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전년대비 16억9000만원의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현재 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만2000여명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 복합질환자의 증가, 약물 과다복용, 질병대비 부적정 장기입원 등의 과다 의료이용과, 비급여 항목 급여적용의 확대 등으로 해마다 의료급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이에 의정부시는 고위험군 수급권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실시해 2017년 34억6400만원에서 2018년 17억6900만원으로 48.9% 비용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격을 처음 취득하는 신규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방문상담, 집합교육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는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 장기입원 의료기관 간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중재 등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급여제한 상해요인 조사결정, 부정수급 대상자의 조사 환수결정, 중복청구, 부정청구 등 사후조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적극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