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현역 최고의 투수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시즌 종료 후 옵트 아웃을 포기한 그는 올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그동안 부진을 떨쳐내고 이전 모습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단 커쇼는 명실상부 현역 최고의 투수다. 대부분의 시즌을 200이닝 이상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는 등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
특히 2014년에는 투수로서는 드문 리그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제 만 30세에 불과한 커쇼가 지난 시즌까지 2096.1이닝을 소화하면서 거둔 통산 성적은 153승 69패 평균자책점 2.39 2275탈삼진이었다.
그러나 최근 3년 동안 크고 작은 등 부상에 시달리면서 결장이 잦아지면서 이전만큼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2.73)을 기록하는 등 9승 5패로 다소 부진했다.
특히 패스트볼의 위력이 이전보다 크게 반감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구속 저하가 가장 큰 문제였다.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커쇼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부상 직전 시즌인 2015년에 기록한 94.3마일(약 151km/h)에서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평균(92.7마일) 미만인 91.4마일(약 147km/h)까지 추락했다. 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은 0.297까지 치솟았으며 구종 가치도 0.2에 그쳤다.
지난 시즌 말미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커쇼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한 월드시리즈 무대서 1, 5차전에서 평균자책점 7.36로 2패로 무너지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이후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소속팀 다저스와 재계약을 택한 커쇼는 이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역지 ‘LA 타임즈’에 따르면 커쇼는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상으로 고생하던 최근 몇년간 잃었던 구위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람이 내가 하락세를 겪고 있으며 이전만큼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그러한 말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좋은 기회다”라며 이전의 강력했던 모습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커쇼가 공을 던지는 모습을 지켜보면 그의 몸 상태는 좋아보인다”며 커쇼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단 커쇼는 명실상부 현역 최고의 투수다. 대부분의 시즌을 200이닝 이상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는 등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
특히 2014년에는 투수로서는 드문 리그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제 만 30세에 불과한 커쇼가 지난 시즌까지 2096.1이닝을 소화하면서 거둔 통산 성적은 153승 69패 평균자책점 2.39 2275탈삼진이었다.
그러나 최근 3년 동안 크고 작은 등 부상에 시달리면서 결장이 잦아지면서 이전만큼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2.73)을 기록하는 등 9승 5패로 다소 부진했다.
특히 패스트볼의 위력이 이전보다 크게 반감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구속 저하가 가장 큰 문제였다.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커쇼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부상 직전 시즌인 2015년에 기록한 94.3마일(약 151km/h)에서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평균(92.7마일) 미만인 91.4마일(약 147km/h)까지 추락했다. 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은 0.297까지 치솟았으며 구종 가치도 0.2에 그쳤다.
지난 시즌 말미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커쇼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한 월드시리즈 무대서 1, 5차전에서 평균자책점 7.36로 2패로 무너지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이후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소속팀 다저스와 재계약을 택한 커쇼는 이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역지 ‘LA 타임즈’에 따르면 커쇼는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상으로 고생하던 최근 몇년간 잃었던 구위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람이 내가 하락세를 겪고 있으며 이전만큼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그러한 말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좋은 기회다”라며 이전의 강력했던 모습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커쇼가 공을 던지는 모습을 지켜보면 그의 몸 상태는 좋아보인다”며 커쇼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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