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사진=뉴스1 권현진 기자
바야흐로 배우 이하늬 전성시대다. 영화 극한직업 흥행으로 1000만 배우 반열에 오른 이하늬는 새 드라마 열혈사제가 첫 방송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대세 배우로 각인됐다.
이하늬는 지난 15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 출세를 위해 달려가는 야망 검사 박경선 역으로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헤어롤을 말고 등장한 박경선은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도 여유로운 미소로 응수했다. 또 다혈질 사제인 김남길과의 고해성사 씬에서도 특유의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열혈사제에 앞서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에서도 털털하고 똑부러진 장형사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중 장형사는 무에타이 실력자로 웬만한 남자 범죄자를 손쉽게 제압하는 강력한 여성 캐릭터였다. 또 영화 후반부에는 마형사(진선규 분)와 반전 러브라인으로 웃음을 안겼다.

현재 극한직업은 관객수 1378만2571명을 돌파하며 외화 아바타(1362만4328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 4위에 올랐다.

열혈사제 역시 첫 방송에 실시간 최고 시청률 18.3%을 찍으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앞으로 이하늬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