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본격적인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주 후반 진행될 무역협상에서 합의문 초안 및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11.27포인트(0.51%) 오른 2207.36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22억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은 장초반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모습이다.


네이버(NAVER)가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은 보합권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87포인트(0.66%) 오른 743.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00만원, 1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장중 순매수전환했다.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발언과 함께 오는 2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및 폴더블폰 공개 행사에 따라 변화할 것”이라며 “갤럭시S10, 폴더블폰 관련종목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