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경은. /사진=뉴시스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던 노경은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덕수고등학교 선수단의 전지훈련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한 노경은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었으나 옵션 등 세부 사항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롯데와 협상이 결렬됐다.
해외리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던 노경은에게 멕시코리그에서 영입 제안이 왔다. 조건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롯데에서 받았던 연봉의 2배 이상이었다. 하지만 노경은은 멕시코리그의 제안을 뿌리치고 미국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노경은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돈을 생각했다면 멕시코리그에서 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었던 메이저리그라는 꿈을 위해 포기했다"고 이번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좋은 조건을 제시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며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도 괜찮으니 그저 내 공 하나만 믿고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경은은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 이윤원 롯데 단장을 만나 서로 마음의 앙금도 털어냈다. 이윤원 단장은 "잘 다녀오라"며 노경은을 응원했고, 노경은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또 노경은은 계약과 관련한 오해를 풀고 싶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경은은 "처음에 옵션으로 최대한 안전장치를 걸어두라는 제안은 내가 먼저 했다. 열심히 해서 옵션을 채울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가 양보한 만큼 구단도 양보를 해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또 노경은은 "내가 돈만 생각했다면 보장금액이라도 받기 위해 계약을 했을 것"이라며 "지금도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덕수고등학교 선수단의 전지훈련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한 노경은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었으나 옵션 등 세부 사항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롯데와 협상이 결렬됐다.
해외리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던 노경은에게 멕시코리그에서 영입 제안이 왔다. 조건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롯데에서 받았던 연봉의 2배 이상이었다. 하지만 노경은은 멕시코리그의 제안을 뿌리치고 미국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노경은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돈을 생각했다면 멕시코리그에서 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었던 메이저리그라는 꿈을 위해 포기했다"고 이번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좋은 조건을 제시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며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도 괜찮으니 그저 내 공 하나만 믿고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경은은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 이윤원 롯데 단장을 만나 서로 마음의 앙금도 털어냈다. 이윤원 단장은 "잘 다녀오라"며 노경은을 응원했고, 노경은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또 노경은은 계약과 관련한 오해를 풀고 싶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경은은 "처음에 옵션으로 최대한 안전장치를 걸어두라는 제안은 내가 먼저 했다. 열심히 해서 옵션을 채울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가 양보한 만큼 구단도 양보를 해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또 노경은은 "내가 돈만 생각했다면 보장금액이라도 받기 위해 계약을 했을 것"이라며 "지금도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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