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삼성전자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보안솔루션 업체다.
라온시큐어 실적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S10 효과에 힘입어 반등할지 관심이 쏠린다.

라온시큐어는 2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와 함께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 10'을 공개했다. 갤럭시S 10에는 블록체인 서비스용 프라이빗키(암호화폐 지갑에 접근시 사용되는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관소가 탑재된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자 삼성전자 녹스(KNOX) 리셀러, 삼성패스(SAMSUNG Pass) 사업협력 파트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 및 영업 마케팅 협력을 토대로 모바일 보안솔루션 분야의 경쟁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12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5.4%, 당기순이익은 3억6000만원으로 5.0% 각각 감소했다. 이 기간 연구개발비는 31억원으로 매출액의 25.2%를 차지해 최근 3개년 중 가장 높았다. 2016년은 12.34%, 2017년은 11.34%였다. 9월말 부채비율은 22.5%로 안정적 수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폴드와 함께 갤럭시 S10을 공개했다.

S10은 세계 최초로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됐다. 또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의 개인키를 삼성 보안프로그램 녹스(Knox)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장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