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공개에도 불구 주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5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0.11%) 오른 4만6950원으로 소폭 반등에 머문 상태다. 정작 삼성전자보다 갤럭시S10·폴드 수혜 종목들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서비스용 프라이빗키 보관소 기능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블록체인 관련 섹터로 분류되는 라온시큐어, 케이사인 등은 각각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드림시큐리티(28.21%), 시큐브(23.62%), SGA솔루션즈(22.12%), 한컴시큐어(12.84%) 등이 상승세다.

또한 부품·소재·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실적개선 기대감도 전망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소재와 부품업체는 올해 폴더블에 의한 매출액은 미미할 것”이라며 “2020년 이후 폴더블 실적기여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