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건축 등 개발화 영향 등으로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경지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경지면적(논+밭)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경지면적은 159만6000㏊로 2009년 173만7000㏊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논 면적은 84만4000㏊로 2009년 101만㏊에서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논 비율도 52.9%로 2009년 58.1%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밭 면적은 75만1000㏊로 2009년 72만7000㏊에서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밭 비율은 47.1%로 2009년 41.9%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시도별 경지면적은 전남이 29만1000㏊(18.2%)로 전국에서 가장 넓었다.


논 면적이 17만4000㏊로 가장 넓었으나 전년(17만7753㏊)보다 2.1% 감소했다.

밭 면적은 11만6841㏊로 전년(11만6110㏊)에 비해 0.6% 증가하며, 경북(14만3000㏊)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넓었다.

한편 광주지역 경지면적은 9328㏊로 전년(9446㏊)보다 1.3% 감소했다. 

논 면적은 5792㏊로 전년(5931㏊)보다 2.3%감소했으나, 밭 면적은 3555㏊로 전년(3515㏊)에 비해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경지면적은 건물건축, 공공시설, 유휴지, 기타 등 개발화가 이뤄지면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논 면적은 개발화 속에 고령화, 쌀값 하락 등으로 농사를 포기하며 줄어든 반면 밭 면적은 고소득 작물 재배 전환 등으로 인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