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훈. /사진=크리에이티브광 제공

그룹 UN(유엔) 출신 배우 김정훈이 전 연인에게 피소된 가운데 사흘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등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A씨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 김정훈에게 임대차보증금 잔액 900만원과 임대기간 내 월세를 청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A씨가 본가로 가겠다고 하자 김정훈은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 부담을 약속했다. 하지만 김정훈은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을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
이와 관련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은 26일 오후 "기사를 통해 김정훈의 피소 사실을 처음 접했다"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28일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정훈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연인으로 호흡한 김진아는 애꿎은 피해를 입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진아 이름이 등장하는 등 관심이 쏠린 것. 

이에 김진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저 괜찮다.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며 심경을 전했다. 다만 관심이 확대되자 김진아는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