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스틸컷. /사진=㈜쇼박스
영화 '꾼'이 28일 오후 5시4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이 영화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갑자기 죽어버린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허성태 분). 사기꾼만 노리는 지능형 사기꾼 지성(현빈 분)은 그의 죽음 또한 사기라고 확신하고 검사 박희수(유지태 분)에게 손을 내민다.
여기에 베테랑꾼 고석동(배성우 분)부터 거침없는 비주얼과 손기술로 상대를 매혹시키는 현혹꾼 춘자(나나 분), 어떤 정보든 수집할 수 있는 뒷조사꾼 김 과장(안세하 분)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대한민국 최초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이라는 팀이 완성된다.
제작진은 인물만큼 장소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영화의 핵심 장소는 꾼들의 아지트다. 장창원 감독은 “보통 사기꾼의 아지트라고 했을 때 외딴 창고나 컨테이너 등을 쉽게 연상한다. 그러나 꾼들 사이에는 검사가 있다. 이를 활용해 차별화된 아지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빌딩 숲 옥상을 꾼들의 비밀스러운 아지트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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