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혼전임신설. /사진=MBN 제공

론과 결혼식을 올린 이사강이 혼전임신설에 발끈했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 3회에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8)이 어머니에게 혼전임신설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선 결혼식을 준비하는 이사강과 론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올 1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녹화 당일 이사강은 웨딩숍에서 어머니인 이명숙 여사에게 “나 임신 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강은 “(오늘 나온 혼전 임신 기사는) 잘못된 기사다. 마미(이명숙 여사)가 (임신을) 원하는 바잖아”라고 덧붙였다. 이명숙 여사는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답했지만 내심 임신을 기다리는 눈치를 보였다.

혼전임신설을 일축한 이사강은 피팅룸에 들어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포스에 마미와 론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론이 턱시도 피팅을 할 차례. 마미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론의 어깨와 배를 만지며 살펴본다. 전보다 체중이 늘어 턱시도가 맞지 않을까 염려한 것. 다행히 옷태에 큰 무리가 없었지만, 마미는 "더 먹으라고는 못하겠다"고 일침을 날린다.

사론 커플의 완전체 웨딩 자태에 웨딩숍 직원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를 통해 지켜본 MC 이수근, 심혜진은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김지영은 "두 사람이 너무 예쁘다"면서 눈시울을 붉힌다. 11세 연상연하 커플이 나이차를 뛰어넘은 모습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