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 마르셀루.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떠도는 마르셀루의 유벤투스 유니폼 합성사진(오른쪽). /사진=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유벤투스가 빅샤이닝에 도전한다. 세계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풀백 마르셀루까지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의 계약이 끝날 경우 안토니오 콘테나 펩 과르디올라를 새 사령탑으로 데려올 것이라는 외신 보도도 쇄도하는 실정이다.최근 칼치오 메르카토 등 이탈리아 언론들은 유벤투스가 마르셀루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하며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200만유로(약 153억원)에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부동의 왼쪽 풀백을 담당한 마르셀루는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체제 후 입지가 좁아졌다. 세르히오 레길론에 밀려 백업멤버로 전락한 마르셀루가 옛 팀동료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르셀루가 둥지를 틀 경우 알렉스 산드루는 다른 팀을 찾아 떠날 것이라는 후속 보도가 이어졌다.
온라인커뮤니티에 마르셀루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떠돌만큼 이적이 구체화 되는 듯 했으나 정작 본인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르셀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내 집은 여기야”라는 문구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알레그리 감독을 대체할 사령탑 선임도 확정된 것 없이 루머만 양산되고 있다. 이는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 리가 소속 AT 마드리드에게 0대2로 패하며 한층 강조되는 사안이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는 최근 보도를 통해 “유벤투스가 UCL 8강에 오르지 못하면 알레그리 감독 대신 콘테 전 첼시 감독이 선임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 사령탑에 선임될 경우 아약스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데려올 것이라는 추측까지 더해졌다.
심지어 맨체스터 시티를 1위로 올려 놓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이탈리아 언론 일 조르날레의 한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벤투스로부터 4년 제안을 받았고 다음 시즌 합류하는 것으로 구두 동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맨시티가 다음 시즌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룰 위반으로 UE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한편 유벤투스는 최근 아스날에서 뛰고 있던 아런 램지와 계약을 맺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램지가 주급 40만파운드(약 5억8000만원)을 받는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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