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와 전속계약을 맺은 중계진 8인.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방송인 4인과 전속계약을 맺고 e스포츠 매니지먼트를 확대한다. 22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박상현·채민준 캐스터, 하광석 해설위원, 권이슬 아나운서 등 4명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영호, 김동준, 이승원, 김지수 등 4명과 전속계약을 맺은 아프리카TV는 신규 중계진을 추가해 해설의 규모와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박상현 캐스터는 전종목에 가까운 e스포츠 중계를 경험한 유일무이한 캐스터로 알려졌다. 현재 ▲펍지 코리아 리그(PKL)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오버워치 리그 등 국내 주요 e스포츠 중계를 담당하고 있다.
2011년부터 e스포츠, 축구, 야구, 농구 등의 스포츠 중계를 통해 경험을 쌓은 채민준 캐스터도 왕성하게 활동중인 전문 방송인이다. 올 들어 PKL, GSL, LoL 챌린저스 코리아 중계를 맡아 e스포츠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은 현재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게임분석과 LoL 챌린저스 코리아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하 해설위원은 방송뿐 아니라 리그와 콘텐츠도 기획하는 등 e스포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였다.
권이슬 아나운서는 OGN 최초 여성 아나운서 출신으로 ‘게임플러스’, ‘켠김에 왕까지’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LCK에서 리포터를 맡았고 ‘오버워치’, ‘에이펙스’, ‘베인글로리’ 경기에서 캐스터로 나서며 방송영역을 넓혔다.
아프리카TV는 소속 중계진이 방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방송 외적인 부분을 전담하는 것은 물론 계약자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포함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e스포츠에서 중계진은 시청자와 호흡하며 콘텐츠를 알리는 선봉장”이라며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중계진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방송 제작과 중계뿐 아니라 오픈 스튜디오 확대, 지스타 참가 등 국내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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